주앙골라 대한민국 대사관

2.6(목) 앙골라 보건부에 따르면, 앙골라 내 콜레라가 확산세를 지속하면서 2.5(수) 18:00 기준(누계) Luanda주, Bengo주, Icolo e Bengo주 등 앙골라 내 9개 주에서, 2,259건의 콜레라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75명이 사망하였습니다.

금번 콜레라가 처음 보고된 앙골라 수도 Luanda주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콜레라가 발병(사례 1,212, 사망 41)하고 있으며, 최근 일주일간 872건의 신규 사례가 보고되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

안전한 식수와 잘 조리된 음식, 청결한 환경 등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교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, 콜레라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대사관에 연락부탁드립니다. 끝.